현대사회에서 리더쉽의 평가 기준은 결과다. 그 과정이 어떻든 간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 훌륭한 자질을 갖춘 지도자이고, 그렇지 않으면 형편없는 지도자다. <슈퍼스타K>에서 '신지수'라는 인물이 독단적 형태로, 팀원들의 의견을 묵살시키고 존중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니, 사람들이 칭찬받을 행동이라고 말한다. 사회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다. 설령 민주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사회를 안정시킨다면 그 독재자는 상당한 대우를 받으니 말이다. 오늘날, 결과만 바라볼게 아니라 과정을 좀 더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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